↑↑ 조길영 대복유통상사 대표가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기탁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성건동에 있는 대복유통상사(대표 조길영)는 지난 15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

조길영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마스크를 통해 방역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기업인 및 성건동 체육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조길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28일 코로나 예방 백신접종 예정일에 성건동 주민 1000명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